엔화가 약세를 보이자 도쿄증시는 상승했다.
14일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82.13포인트(0.49%) 오른 16,856.37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4.88포인트(0.36%) 상승한 1,347.19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 지수는 하락 출발한 뒤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가 오후 들어 오름세로 방향을 틀었다.
달러-엔 환율이 104엔선을 돌파하며 지속 상승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달러-엔 환율 상승은 일본 수출 기업의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변수다.
도쿄증시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전날 뉴욕장 대비 0.36엔 오른 104.03엔을 기록했다.
중국의 물가 오름세가 달러-엔 환율을 밀어 올리고 증시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대비 0.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PPI가 0.2% 하락을 전망한 시장 예상을 깨고 55개월 만에 상승으로 돌아선 것이다.
같은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9% 올라 예상치인 1.7%를 웃돌았다.
중국의 소비자 물가와 생산자 물가가 동반 상승하자 안전 자산인 엔화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위험 자산인 증시에 대한 투자 심리는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48.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