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가 진행 중인 한진해운이 주요 자산 매각 및 인력 구조조정을 계획에 나서는 등 회생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17일 장 중 급등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11.24% 오른 1천385원에 거래됐다.
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의 주요 자산을 매각하는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본사 차원의 인력 구조조정도 조만간 단행될 것이란 전망에 나오고 있다.
한진해운의 주요 해외지점은 현지 고용 직원들로부터 퇴직 신청을 받는 등 자체적으로 인력 조정 작업을 벌여왔다.
당초 본사 차원에서는 회생계획안을 내는 시점에 인력조정 계획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신속하게 실행하는 편이 회생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한진해운은 12월 23일까지 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한진해운의 알짜 자산인 미주·아시아 노선을 팔기로 하고 매각공고를 냈다.
매각 자산은 미주와 아시아 두 노선의 인력, 물류 운영시스템 등 무형 자산과 해외 자회사 10곳, 컨테이너선 5척(변동 가능) 등 일부 유형자산이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