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재고 감소와 산유량 감산 기대감 속에 국제 유가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정유·화학주도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 2.53% 오른 162,000원에 거래 중이다.
S-Oil(1.21%)과 GS(1.15%) 등 다른 정유주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와 석유수출국기국(OPEC)의 산유량 감사 기대감이 이어진 가운데 국제유가가 15개월 만에 최고치까지 올랐다는 소식에 정유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간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1.31달러(2.6%) 오른 배럴당 51.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7월 14일 이후 가장 높은 마감 가격이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줄어든 것이 유가를 밀어 올렸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14일 기준 미국의 원유재고가 4억6천87만 배럴이라고 이날 발표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다음 달 정례회의에서 원유 생산량 감축에 합의할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진 것도 유가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LG화학(3.07%), 한화케미칼(2.53%) 등 화학주도 동반 강세다.
금호석유는 개장과 함께 상승 흐름을 보였지만 장 중 반락하며 0.39% 내린채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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