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21일 유럽중앙은행(ECB)의 회의 결과에 따른 '불확실성' 가중의 영향으로 2,030선으로 후퇴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60포인트(0.37%) 내린 2,033.00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1.20포인트(0.06%) 내린 2,039.40으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2,020선까지 떨어지는 등 약세 흐름을 지속했다.
ECB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보인다.
앞서 ECB는 20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비롯한 주요 금리를 모두 동결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갑작스럽게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정책 지원을 영원히 지속할 수는 없다"고 밝혀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22%)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14%) 등 주요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장중 내내 '팔자'를 외치다 막판에 '사자'로 돌아서 460억원을 순매수하며 7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기관도 10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70억원을 순매도했다.
전체 코스피 거래대금은 3조4천242억원, 거래량은 2억5천735만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은 올 들어 최저치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1포인트(0.60%) 내린 651.77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0.34포인트(0.05%) 오른 656.02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다가 약세로 자리잡았다.
코넥스시장에서는 91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13억원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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