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씨의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을 두고 검찰 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최씨의 스포츠 분야 이권 사업에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최씨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YTN은 최 씨의 조카 장시호 씨의 개인 비서처럼 일했던 관계자를 통해 최씨가 비선 실세 회의를 주제한 서울 논현동 카페에 김 전 차관이 수시로 드나들었다고 증언했다.
그는 장씨가 최씨와 김 전 차관이 말이 잘 통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장씨도 최씨와 김 전 차관이 만날 때에는 함께 했지만 배석하지 않고 밖에서 기다렸다고 그는 전했다.
이와 관련해 김 전 차관은 YTN의 질문에 최씨를 모르며 모든 의혹을 검찰 수사를 통해 해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청와대 문건을 누가, 어떻게 최씨에게 넘겼는지 파악하는 데 집중하는 가운데 장씨의 동계스포츠 이권 개입 의혹도 주요 수사 대상 중 하나로 지목한 상태다.
장씨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비호 아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와 더스포츠엠 등 여러 법인을 세워 정부가 주관하는 동계스포츠 관련 사업을 주물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여기에는 최씨와 친분이 있는 김종 문체부 2차관이 관여했다는 증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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