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하며 마감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3원 하락한 달러당 1,143.1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힐러리 클린터 민주당 대선후보의 '이메일 스캔'들과 관련해 미연방수사국(FBI)이 '무혐의'로 결론을 내리면서 2.6원 하락한 1,140.8원에 출발했다.
개장 이후에도 달러 약세에 따른 하락세를 나타내며 장 중 1,130원선으로 내리기도 했다.
다만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로 인해 낙폭이 줄어들었다.
수입업체 결제 수요 등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1,138원선에서 더이상 낙폭을 키우지 못하고 1,140원대에 재차 올라섰다.
한편 임종룡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금융위원장)이 이날 금융시장 점검 긴급회의에서 "외환시장의 과도한 쏠림현상에 대해서는 시장안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한 것도 원-달러 환율의 영향을 미친 요인 중 하나였다.
다만 현재 시장에선 힐러리의 승리 우세가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까지 대선에 따른 불확실성이 큰 만큼 환율 변동성에 따른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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