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과 SM그룹이 한진해운의 '알짜 자산'으로 평가받는 미주노선 영업망 매각 본입찰에서 맞붙는다.
10일 해운업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마감한 한진해운의 미주노선 영업망 매각 본입찰에 현대상선과 SM그룹이 각각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당초 예비입찰에는 현대상선과 SM그룹을 비롯해 한국선주협회, 한앤컴퍼니, 국내 사모펀드(PEF) 1곳 등 5개 업체가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그러나 나머지 3개 업체는 내부 검토 결과 인수전에서 발을 빼기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를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14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21일 본계약을 체결하고 28일 잔금 납부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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