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이 공모물량과 공모가를 대폭 조정하며 재상장에 절치부심했지만 결국 공모주 청약이 '미달'로 끝난 가운데 남은 공모주는 기관투자자들에게 넘겨질 전망이다.
두산밥캣의 상장 대표 주관사를 맡은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0일실권주에 대한 기관 수요가 충분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다음 주 해당 물량을 원하는 기관에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 수요예측 실패 이후 재상장을 추진한 두산밥캣은 지난 8일 시작으로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지만 경쟁률이 0.29대 1에 그치며 약 400만 주의 실권주가발생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11일이 공모 청약 납입일인 만큼 실제 실권주 규모는 하루 지나봐야 안다"면서 "기관투자자의 수요가 생각보다 높아 전량 배정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실권주 가운데 기관에 팔고도 남는 잔량은 공동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JP모건이 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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