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초월읍과 강원도 원주시를 이어주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11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상대적으로 간선도로가 부족한 경기도 광주시와 여주시, 양평군을 거쳐 강원도 원주시까지 한 번에 이어줌으로써 서울 상일IC에서 원주까지 54분에 주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서울,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됨으로 원주 기업도시·혁신도시를 활성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10일 원주시에 따르면 개성공단 현지기업으로 도내에 처음으로 대체 투자를 하는 ㈜쉬크(대표 김유림)와 지역기업으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온 ㈜케이투앤(대표 김병열)이 오는 11일 오후 원주시청에서 원주기업도시 내 투자와 관련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스포츠 브랜드로 잘 알려진 EXR(EXR 코리아)와 FUBU(제일모직)에 의류제품을 납품해오던 쉬크는 원주기업도시로 이전을 통해 자체브랜드 사업의 전초기지를 마련했다.
케이투앤은 특수 소재인 불소수지(테프론)를 이용, 산업용 특수 코팅 밸브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2년 원주시 호저면 주산리에 회사를 설립했다.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영향과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한동안 주춤하던 원주시의 기업 유치가 최근 다시 활기를 찾고 있는데 제2영동고속도로가 11일 개통한만큼 기업유치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은 "광주~원주 고속도로(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동남부와 강원도의 교통여건이 좋아져 지역발전이 가속화되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기존 영동고속도로보다 서울에서 원주까지 통행거리가 15km 단축되고 통행시간이 23분 줄였다.
국토부는 제2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연간 약 1천500억 원의 물류비 절감과 30년간 약 5조 원의 직간접 효과가 예상된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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