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5대 미국 대선에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와의 인연이 알려지며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대우건설이 15일 장 중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대우건설은 오전 10시53분 유가증권 시장에서 11.74% 하락한 5,940원을 나타냈다.
개장 직후 대우건설은 15% 가량 낙폭을 키운 가운데 5,750원을 기록하며 50일 저가를 새로 작성하기도 했다.
대우건설의 올해 3분기 실적보고서에 대한 외부감사인 검토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았다는 소식이 들려온 것이 급락세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대우건설의 외부감사를 담당한 안진회계법인이 대우건설의 3분기 재무제표 검토보고서에서 "공사 수익, 미청구(초과청구) 공사, 확정계약자산(부채) 등 주요 사안의 적정성 여부에 대해 판단할 충분하고 적합한 증거를 제시받지 못했다"며 감사의견 표명을 거부한 것이 알려지며 급락세를 유발했다.
이번 감사인의 의견거절은 미청구공사채권, 충당금 적립 등 전반적인 회계처리에 대해 시장 신뢰도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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