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돌풍'을 일으키며 제 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의 최우선과제는 경제성장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에버코어ISI의 테리 헤인즈 선임 정치 전략가는 15일(현지시간) 뉴욕 총영사관에서 열린 금융시장 연구회에서 트럼프 정부의 최우선순위는 경제성장이 될 것이라며 정책에는 3년 동안 3천억달러의 사회기반시설 지출 증가와 법인세 개혁, 송금세 관련 사안들이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반시설 투자 증가는 송금세 부과의 주요 배경이다며 세율은 10%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트럼프가 후보 시절부터 보호무역주의 강화를 주장해온 탓에 시장의 최대 관심사로 꼽히는 무역 정책 및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관련해 헤인즈 전략가는 "트럼프가 일방적인 무역 전쟁을 하거나 일방적인 무역 정책을 실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의회가 이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헤인즈 전략가는 이어 은행 규제 부문에서 "도드-프랭크법을 폐지하거나 바꾸는 것이 추진될 수 있지만 일부 상원 민주당원들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생각보다 더욱 어려운 작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기업들의 인수·합병(M&A)은 업종과 산업을 막론하고 더욱 활발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다만 헤인즈 전략가는 트럼프가 세금개혁 등 여러 가지 경제 성장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지만 법을 만드는 것은 의회라며 정책 결과는 의회의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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