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코스피가 17일 약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3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3포인트(0.19%) 내린 1,975.92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3.44포인트(0.17%) 떨어진 1,976.21로 출발한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하락세를 이어가며 1,960선으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이후 오름세를 타며 1,98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간밤 뉴욕증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기대감에 따른 최근 상승세를 접고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29%)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16%)는 소폭 떨어졌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0.36%)만 소폭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63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5거래일째 '팔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도 290억원의 순매도를 보였다. 개인 투자자는 423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역부족인 모습이다.
코스닥 지수는 2.25포인트(0.36%) 내린 625.58을 보이고 있다.
지수는 1.22포인트(0.19%) 오른 629.05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이내 우하향 곡선을 그린 뒤 약보합권에서 횡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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