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자본잠식'에 빠진 대우조선에 채권단이 약속한 3조 2천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이 지원이 예정대로 이뤄질 전망이다.
채권단은 자본확충 이행에 앞서 이에 대한 '전제조건'으로 노조의 '자구계획 동참 동의서'를 요구하면서 한동안 채권단과 노조가 마찰을 빚기도 했으나 노조는 결국 동의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주채권 은행인 산업은행을 중심으로한 채권단이 동의서 제출의 '데드라인'을 17일로 정한 가운데 대우조선 노조는 최근 노조 내부에서 격론과 더불어 회사와의 협의 끝에 동의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대우조선의 대주주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지난 10일 대우조선에 대해 총 3조2천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을 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노조가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자본확충 방안을 철회하겠다고 밝히며 노조를 압박해왔다.
이런 결정에 대해 노조는 강력하게 반발했지만 자본확충이 무산될 경우 회사가 법정관리행에 돌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만큼 어쩔 수 없이 동의서 제출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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