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감사인으로부터 '의견 거절'을 받은 소식이 알려지며 주가와 향후 신용도 하락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대우건설이 회계법인에 재검토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에 논란의 자료를 제공하고 3분기 보고서에 대해 재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재검토 요청을 받은 안진 회계법인은 이에 대해 아직까지 반응이 없는 모습이다.
감사의견 거절에 따라 주가와 향후 신용도 추락이라는 역풍을 맞이한 대우조선은 해당 파장을 줄이기 위해 부랴부랴 재검토를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감사의견 거절 소식이 처음 알려진 지난 15일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3.67% 하락하며 마감한 것을 시작으로 4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간 가운데 52주 신저가를 새로 작성하기도 했다.
주가 뿐만 아니라 신용평가등급에도 큰 악영향으로 작용했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도 일제히 대우건설을 신용등급 하향 검토대상으로 올리면서 해외 인프라 및 플랜트 부문의 원가율 조정, 미청구공사 손상차손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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