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환율이 재차 111엔선에 올라섰다.
23일(현지시간) 도쿄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8분 전장 대비 0.06엔(0.05%) 내린 달러당 111.08엔을 나타냈다.
전날 후쿠시마에 또 다시 7.3도의 강진이 일어나며 쓰나미 우려 등에 따라 장 중 110엔선으로 밀려났지만 지진 피해 여파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 가운데 재차 111엔선에 올라선 이후 계속해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엔-달러 환율이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9일 미국의 제 45대 대통령 당선 이후 2주 만에 105엔선에서 111엔선에 올라섬에 따라 이후 상승세를 다소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간 치솟던 달러화 가치가 최근 조정 국면에 들어서고 있고,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등 달러화 강세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정책 기대감에 따라 급등했던 미국 국고채금리 상승세도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의 12월 기준금리 인상 재료도 선반영되어 있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달러화 강세에 상한선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일본 다이와증권은 "미국 추수감사절 휴일을 앞둔 만큼 해외 투자자들이 엔화 매도 포지션을 늘리기는 어렵다"며 "오히려 엔화 강세·달러 하락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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