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훈풍과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수에도 불구하고 23일 코스피는 소폭 상승 마감에 그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8포인트(0.23%) 오른 1,987.95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4.17포인트(0.21%) 오른 1,987.64로 출발한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1,981.22까지 내렸지만 이내 곧 반등하며 1,990선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장 중 1,996.65까지 지수를 높였지만 장 막판 개인이 매도 물량을 늘리며 소폭 상승에 그쳤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트럼프 효과' 가운데 이틀째 주요 3대 지수가 동시에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했다.
이러한 뉴욕증시 호조 배경에는 미국의 경제 회복을 재확인 시켜준 경기지표에 있었다.
10월 기존주택 판매량 전월 대비 2% 상승한 560만 채를 기록하며 9년만에 최고치에 오르는 등 경기 회복 신호에 '청신호'를 계속해서 밝혔다.
그간 경제에 '악재'로 평가 받았던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내놓은 인프라 투자와 감세 정책, 금융규제 완화 등에 힘입어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491억원, 614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개인은 2천16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0.45포인트(1.71%) 하락한 600.29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2포인트(0.27%) 오른 612.36에서 출발했으나 개장 외국인의 매도세 가운데 약세로 돌아서며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은 장 막판 600선 밑으로 떨어지는 등 고전하는 모습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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