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최순실·중국 사드 보복에 움츠러드는 국내 증시···장 중 코스피 1,970선-코스닥 600선 붕괴

이겨레 기자
코스피

외국인이 6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선 가운데 중국의 사드 보복과 최순실 게이트가 박근혜 대통령 게이트로 옮겨가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코스피는 좀처럼 날아오르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24일 코스피는 장 중 반짝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내 곧 약세로 접어들며 1,970선으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11시 4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14포인트(0.56%) 내린 1,976.81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4포인트(0.14%) 하락한 1,985.11로 출발한 이후 6거래일 만에 매도로 돌아선 외국인의 팔자 공세에 하락폭을 점차 늘려갔다. 장 중 1,960선까지 낙폭을 키우는 등 최순실과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가 겹치며 움츠러드는 모습이다.

미국의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미국의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는 것과 달리 국내 증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해 특혜성 규제 완화 및 지원을 했다는 의혹이 이어지며 관련주들이 약세를 이어갔다.

그 밖에도 우리나라와 미국이 사드 배치를 결정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한류스타의 광고 및 출연 등을 금지시켰다는 일명 '금한령'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도 타격을 입혔다.

이런 가운데 코스피는 이틀간의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이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778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3억원, 571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날보다 1.84포인트(0.31%) 내린 598.45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0.20포인트(0.03%) 오른 600.49로 개장했지만 이내 곧 600선이 무너졌다.

다만 현재 외국인이 매수를 이끌며 낙폭이 점차 줄어드는 모습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