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6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선 가운데 중국의 사드 보복과 최순실 게이트가 박근혜 대통령 게이트로 옮겨가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코스피는 좀처럼 날아오르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24일 코스피는 장 중 반짝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내 곧 약세로 접어들며 1,970선으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11시 4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14포인트(0.56%) 내린 1,976.81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4포인트(0.14%) 하락한 1,985.11로 출발한 이후 6거래일 만에 매도로 돌아선 외국인의 팔자 공세에 하락폭을 점차 늘려갔다. 장 중 1,960선까지 낙폭을 키우는 등 최순실과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가 겹치며 움츠러드는 모습이다.
미국의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미국의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는 것과 달리 국내 증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해 특혜성 규제 완화 및 지원을 했다는 의혹이 이어지며 관련주들이 약세를 이어갔다.
그 밖에도 우리나라와 미국이 사드 배치를 결정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한류스타의 광고 및 출연 등을 금지시켰다는 일명 '금한령'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도 타격을 입혔다.
이런 가운데 코스피는 이틀간의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이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778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3억원, 571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날보다 1.84포인트(0.31%) 내린 598.45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0.20포인트(0.03%) 오른 600.49로 개장했지만 이내 곧 600선이 무너졌다.
다만 현재 외국인이 매수를 이끌며 낙폭이 점차 줄어드는 모습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48.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