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강세에 재차 시동이 걸린 가운데 유로-달러 환율이 또 다시 1유로당 1.05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외환거래소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오전 0시 46분 전장 대비 0.04% 하락한 유로당 1.0549달러를 나타냈다.
최근 달러화 강세가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는 의견 가운데 1.06달러 선을 회복했던 유로-달러 환율은 이날 달러화 강세 재료가 다시 나타나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효과'에 따라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날 미국의 10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전월보다 4.8% 증가하고,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도 53.9로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를 보이면서 기름을 부었다.
또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이 공개된 가운데 해당 회의록에서 대다수의 FOMC 위원들이 빠른 시일 내에 금리인상에 동의한다는 움직임이 나타난 것도 달러화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가운데 그동안 계속해서 언급되어 왔던 유로-달러 패리티(등가, 1달러=1유로) 전망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일본 미쓰비시UFJ신탁은행의 사카이 도시히코 외환·금융상품 트레이딩부 매니저는 "투기세력들이 달러 매수, 채권 매도, 주식 매수 포지션을 단기간에 대거 구축했다"고 말했다.
다만 사카이 매너지는 "유로-달러가 등가를 기록하기까지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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