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경기지표 호조와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이른 시일 내에 금리인상 지지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달러화는 다시 급등세를 이어나갔다.
이에 따라 서울외환시장에서 지난 22일 10.5원 급락하며 2거래일간 1,170원선 중반에 머물던 원-달러 환율은 지난 24일 1,180원선을 재차 회복했다.
원-달러 환율은 장 중 1,180원선 중반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네고 물량이 나온 탓에 다소 상단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뉴욕 시장이 미국 명절인 추수감사절에 따라 휴장한 가운데 런던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전장 대비 1.85원 하락하며 최종 호가를 형성했다.
다만 최근 급등에 따라 조정 국면에 들어간 것처럼 보였던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12월 금리인상 재료 등을 바탕으로 상승세가 여전히 꺽이지 않은 상태다.
엔화, 유로화 등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날 102.05을 기록하며 102선을 돌파하는 등 달러화 강세가 여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뉴욕 시장 휴장에 따라 이날 거래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외환전문가들은 25일(한국시간)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173원~1,185원 사이에서 움직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외환 딜러는 "1,180원선을 중심으로 공방이 예상된다"며 "1,180원대에서는 네고 물량이 꾸준히 나올 수 있지만 급한 분위기는 아니어서 환율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외환 전문가는 "서울환시 자체 거래량이 전반적으로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변동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그는 "1,180원선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본다"며 "월말이라 수급상으로는 공급이 약간 우위를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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