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유국들이 감산 합의를 이뤄내며 국제유가가 급등한 호재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27포인트(0.01%) 오른 1983.75에 장을 마쳤다. 이날 1,987.48로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는 개장 초반 등락 흐름을 보이다 오전 11시 들어 상승세로 방향을 잡았다. 장 중 1,989.08까지 고점을 높이며 1,990선을 회복하는 듯 했지만 끝내 오르지 못한채 1,980선에서 장을 마쳤다.
간밤 감산 합의를 재료로 국제유가가 9%대 급등하며 에너지주 급등을 이끌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미국의 12월 기준금리 가능성이 재차 높아지며 1.98포인트(0.01%) 상승한 19,123.58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은 하락하며 2,200선이 무너진 것에 이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07억원, 310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52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5거래일째 사자를 이어가며 국내 증시의 큰 손으로 자리를 잡는 모습이다.
코스닥지수는 2.26포인트(0.38%) 내린 593.85에 거래가 끝났다.
지수는 0.41포인트(0.07%) 상승한 596.52로 출발했지만 곧 하락세로 방향을 잡으며 좀처럼 날개를 피지 못하는 모습이다. 코스피는 종가 기준으로 6거래일째 590선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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