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5거래일 째 매수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코스피는 소폭 상승하며 2,020선에서 마감했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5포인트(0.13%) 오른 2,027.24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7.26포인트(0.36%) 상승한 2.031.95로 개장한 뒤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 가운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 9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234표를 얻어내며 가결된 가운데 정치적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되며 증시의 상승 재료가 됐다.
그러나 국민연금의 투자 가이드라인 변경 가능성이 제기되며 이후 반락세로 접어들며 2,020선이 위협 받는 등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벤치마크 복제율을 없애고 자산운용사 평가방식을 단기수익률에서 장기수익률 중심으로 바꾸는 내용의 새로운 투자 가이드라인을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안이 시행될 경우 운용사들이 삼성전자 등 대형주에 대한 투자가 다소 줄어들게 된다.
그러나 오후 들어 외국인이 매수세를 크게 늘린 것에 이어 기관도 매수를 이어가며 지수는 다시 반등했다.
다만 13∼14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에 상승폭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53억원, 848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 특히 외국인은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5거래일 간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은 홀로 969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피시장 전체 거래대금은 3조6천402억원, 거래량은 2억8천691만 주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73포인트(1.47%) 오른 603.08로 마쳤다.
지수는 4.75포인트(0.80%) 뛴 599.10으로 개장한 뒤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끝내 600선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6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23일(600.29) 이후 13거래일 만이다.
코넥스시장에서는 모두 99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10억5천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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