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오피스텔 공급량이 전 분기보다 250% 늘어나면서 공급 과잉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일 신영에셋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오피스 신규 공급량은 37만5천980㎡로, 전 분기(10만8천10㎡)보다는 250%, 작년 1분기보다는 60%가량 증가했다.
이처럼 오피스 공급량이 늘어난 것은 최근 프라임 오피스 빌딩 공급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영에셋 최재견 리서치팀장은 "서울과 수도권(송도, 일산, 판교) 포함 230만㎡가 공급됐던 2011년 서울에는 109만㎡가 공급되는 데 그쳤지만, 올해는 대부분 서울에 집중돼 있다"며 "공실률 변동 폭이 크지 않았던 2011년과 달리 올해는 주요 권역에서 3∼4%포인트 수준의 공실률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반면 오피스빌딩, 상가, 지식산업센터 등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점차 판을 키워가는 분위기다.
한국감정원의 작년 연간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상업용 부동산의 연간 투자수익률은 평균 6%대로, 투자수요가 몰리면서 자산가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폭은 유형·지역별로 편차를 보였다. 전국 평균 투자수익률을 보면, 집합상가 6.93%, 중대형 상가 6.34%, 소규모 상가 5.93%, 오피스 5.80% 순으로 집합상가의 수익성이 가장 높았다. 집합상가의 지역별 투자수익률은 제주가 8.5%로 가장 높았고, 부산(8.17%), 대구(8.01%), 경남(7.84%), 서울(7.19%) 등이 전국 평균(6.93%)을 웃돌았다. 울산(6.96%), 인천(6.63%), 경기(6.57%) 등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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