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테슬라, 올해 한국에 급속충전소 14곳... 서울에만 6곳 설치

음영태 기자
테슬라, 올해 한국에 급속충전소 14곳... 서울에만 6곳 설치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제대로 된 충전소의 확보이다.

적게는 300km에서 많게는 700~800km를 주행할 수 있는 가솔린 차와 달리 전기자동차는 한번 충전에 고작 100~150km를 주행할 수 있는게 현실이다.

물론 더 많은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선택할 수 있지만 가격이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다.

테슬라가 한국 보다 빠른 진출을 위해 올해 한국에 급속충전소(슈퍼차저)를 총 14곳 설치하기로 했다.

20일 테슬라코리아에 따르면 존 맥닐 테슬라 글로벌 세일즈&서비스 부문 대표는 19일 서울 테슬라 청담스토어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슈퍼차저는 테슬라의 급속 충전 시스템으로 국내에서 주문을 받고 있는 모델S 90D의 경우 20분 만에 50% 이상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슈퍼차저 한곳에서는 6~8대의 차량을 동시에 급속 충전할 수 있다.

테슬라가 2014년 일본에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총 14개의 슈퍼차저를 설치한 것과 비교하면 우리나라에 슈퍼차저를 구축하는 속도가 훨씬 빠른 것이다.

슈퍼차저는 연말까지 서울에만 6곳, 주요 고속도로에 3곳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부산과 광주 등 대도시에도 슈퍼차저가 설치될 예정이다.

당장 오는 6월까지 서울 종로 그랑서울, 강남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천안 목천IC 부근 테딘 리조트 등 3곳에 슈퍼차저가 설치된다.

테슬라는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시설 이동 동선에 맞춘 슈퍼차저 설치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는 국내에서 처음 판매하는 차량인 '모델S 90D'를 6월에 처음 인도할 계획이다. 테슬라는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진행 중인 제주에도 매장을 오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맥닐 대표는 이번 방한 때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만나 테슬라의 제주 진출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테슬라코리아는 보급형 전기차 '모델3'의 사전예약을 받은 결과, 한국이 일본의 사전계약대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1월 28일 경기도 과천시 펜타원C동 SW타워에서 입주식을 열고, 예술올림픽 ‘아트피아드(Artpiad)’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