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서울 아파트값... 5월 황금연휴 앞두고 상승폭 둔화

음영태 기자
서울 아파트값... 5월 황금연휴 앞두고 상승폭 둔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둔화 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28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3% 올라 상승폭이 지난주(0.06%)의 절반으로 축소됐다.

재건축 아파트값이 지난주 0.11%에서 금주 0.03%로 오름폭이 크게 줄었고, 일반 아파트값도 0.05%에서 0.03%로 상승폭이 감소했다.

구별로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 사업과 주변 왕십리 일대 재개발 등의 추진으로 성동구가 0.16% 상승했다.

성동구 성수동2가 현대 아이파크와 롯데캐슬파크, 금호동4가 서울숲푸르지오 등이 올랐다.

또 재건축 사업 호재가 있는 강동구와 송파구가 나란히 0.06%씩 올랐고 광진(0.05%)·은평구(0.05%) 등도 강세를 보였다.

강동구는 이주가 진행 중인 상일동 고덕주공5단지가 2천만∼2천500만원 상승했고 재건축이 본격화되고 있는 송파구 신천동 진주 아파트는 1천만∼1천500만원 올랐다.

지난주 보합이던 신도시는 이번주 0.01% 상승했다.

판교(0.08%)·위례(0.03%)·분당(0.02%) 지역이 상승했고 일산·동탄 등 나머지 1, 2기 신도시는 모두 보합이다. 경기·인천은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 전환했다.

하남(0.07%)·부천(0.03%)·오산(0.03%)·구리시(0.02%) 등이 오른 반면 의왕(-0.02%)·시흥(-0.02%)·안양시(-0.01%) 등은 하락했다.

전셋값은 서울과 신도시가 각각 0.02% 올랐고 지난주 0.01% 하락했던 경기·인천은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 구별로는 용산(0.06%)·강남(0.05%)·송파(0.05%)·노원(0.04%)·마포구(0.04%)가 강세를 보였다. 서초(-0.02%)·도봉(-0.02%)·중랑구(-0.01%)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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