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퍼시스, "2021년까지 매출 5000억 이상 목표..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

박성민 기자
 퍼시스 이종태 부회장
▲퍼시스 이종태 부회장<사진제공=퍼시스>


▲퍼시스 이종태 부회장<사진제공=퍼시스>
▲퍼시스 이종태 부회장<사진제공=퍼시스>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는 2021년까지 50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기로 목표를 잡았다.

퍼시스는 31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퍼시스 본사에서 '퍼시스 사무환경 세미나 2017'와 관련한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퍼시스는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같은 계획을 달성하고자 하고 있다. 브랜드 성장을 위한 3대 핵심 방안은 ▲사무환경 전문성 강화 ▲공간을 통한 고객 경험의 혁신 ▲신규 브랜드 캠페인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 등이다.

먼저 퍼시스는 사무환경 컨설팅이라는 고유의 역량을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새로운 오피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엄격한 관리와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차별화된 공간을 통한 고객 경험의 혁신 및 접점 확대를 위해 본사 로비와 쇼룸, '퍼포밍 오피스' 컨셉으로 조성한 비즈니스 센터, 전시장 등 브랜드의 주요 공간들을 리뉴얼하는 'Office we love'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퍼시스는 올 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캠페인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를 통해 국내 사무환경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회사와 조직에 의미있는 변화를 제공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퍼시스는 국내 사무가구 분야에서 50% 가량 점유하고 있다. 지난 해 2316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해외에서는 446억을 벌었다.

퍼시스는 향후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나갈 계획이 있기도 하다. 가구는 부피가 크고 무게가 많이 나가 수출시 물류비가 많이 든다. 이같은 단점 극복을 위해 해외에 생산공장 신설도 모색하고 있다.

퍼시스 대표이사 이종태 부회장은 "이미 많은 기업들이 기업문화에 맞는 사무환경을 하나의 핵심 경영 전략으로 보고 구성원이 행복해 지는 변화를 추구하는데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퍼시스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술력, 오랜 기간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좋은 사무환경을 통해 소비자가 얻을 수 있는 가치들에 대해 알리고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주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1983년 설립된 퍼시스그룹은 현재 퍼시스(사무가구), 일룸(생활가구), 시디즈(의자), 슬로우(폼 매트리스), 데스커(소호가구)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시디즈가 30.75%로 대주주이며 창업주인 손동창 회장이 16.73%의 지분을 갖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퍼시스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