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갈등으로 중국인 여행객이 급감했던 제주도의 소비가 회복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비판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7∼9월 제주도의 소매판매는 작년 같은 시기보다 4.5%(잠정치) 증가했다.
올해 4∼6월에는 전년 동기보다 3.3% 감소해 2010년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당국은 제주도의 소비판매와 서비스생산이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한때 위축됐다가 내국인 여행객이 증가하고 일본 등 중국 외 국가 관광객이 빈자리를 채우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손은락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은 "중국인 관광객은 여전히 감소한 상태지만 내국인 방문객이 10% 정도 늘었고 영업용 차량 등록 대수도 20% 정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48.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