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국내 채권전문가 80% ‘이달 금리 인상 된다’

윤근일 기자
올해 주택시장

국내 채권전문가 5명 중 4명이 30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상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국내 채권 보유와 운용업무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 100명 중 82%가 한은이 이달에 기준금리를 연 1.50%로 인상할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28일 밝혔다.

응답자들은 위축된 소비심리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지난달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소수의견이 등장했고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상향 조정돼 연내 인상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시장금리는 이미 상당 부분 올라 다음 달 국내 채권시장 금리가 오를 것으로 전망한 응답자 비율은 27%로 전달보다 5%포인트 낮아졌다.

중동지역 지정학적 위험 탓에 다음 달 물가 상승을 전망한 응답자 비율은 18.0%로 8.0%포인트 높아졌으며, 국내 경기 회복세로 원화 강세가 지속하면서 환율 하락을 전망한 응답자 비율은 전달 11.0% 높아진 26.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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