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3분기 수출이 우리나라 실질 GDP(국내총생산) 성장에 71% 기여하고, 평균 329만개 분량의 일감이 창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의 의뢰로 산업연구원이 분석한 '수출의 부가가치 및 일감 유발효과'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통관기준 재화수출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우리나라 실질 GDP(국내총생산) 성장에 71.0% 기여했다.
특히 수출이 급등(24.0%)한 3분기의 경우 실질 GDP 성장에 대한 기여도는 94.8%였다.
수출로 인해 1~3분기 평균 329만개 분량의 일감이 창출됐고, 특히 3분기 수출의 일감 유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52만5000개 증가해 전체 임금근로자 대비 17.1%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서 '일감'의 개념은 일정 기간 동안 '수출품 생산에 요구되는 노동량'을 의미하며 고용 유지 및 창출을 포함한다.
한편 이날 산업부가 발표한 11월 수출액은 496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6%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13개월 연속 증가이며, 역대 11월 수출 중 최고 실적이기도 하다.
수입은 418억3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3% 증가했으며,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78억4000만 달러 흑자로 7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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