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30대 여성이 소비를 주도 한다 …1인 여행·공연관람 40.5%

윤근일 기자
쇼핑

올겨울 소비는 30대 여성이 주도하며, 1인 여행과 공연관람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온라인쇼핑몰 인터파크에 따르면 올해 10월부터 11월 둘째 주까지 인터파크쇼핑 구매 고객 분석 결과, 30대의 비중이 40.5%로 가장 높았다.

연령과 성별을 결합하면 30대 여성이 2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30대 남성과 40대 남성이 그 뒤를 이었다.

인터파크는 "경제활동이 활발한 30대와 40대는 계절에 상관없이 소비를 주도하는 연령층"이라며 "겨울철에는 보온 기구와 선물 등 구매할 품목이 더 늘어난다"고 분석했다.

트렌드

도서 구매 역시 30대 비중이 가장 컸다.

10월 마지막 주와 11월 첫째 주 인터파크도서에서 책을 구매한 고객 중 30대가 31%를 차지했다. 20대(24%)와 40대(22%)가 그 뒤를 이었으며, 성별로는 여성이 63%로 남성보다 많았다.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출발하는 해외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 혼자 여행을 떠나는 '혼행족' 비중은 48%에 달했다.

혼행족이 선택한 여행지는 오사카(7.4%)가 가장 많았고 방콕이 그다음이었다.

공연 역시 1인 티켓 예매 비중이 51%에 달했다.

함께 볼 사람이 없어도 내가 보고 싶은 공연을 놓치지 않고 챙겨보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인터파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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