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장사들이 주가 부양, 주주가치 제고 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자기주식 취득'의 효과가 신통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가 올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한 72개 상장사의 자기주식 취득 시작일과 종료일 주가를 비교한 결과 코스피·코스닥 평균 수익률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자기주식 취득 결정을 공시한 54건을 보면 해당 종목 주가는 주식 취득 시작일부터 종료일까지 평균 3.4%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평균값 5.4%를 밑도는 수준이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자기주식 취득 결정 공시 51건을 분석해 보니 취득 시작일∼종료일까지 주가가 평균 2.0% 오르는 데 그쳤다. 이 기간 코스닥지수 상승률 평균은 8.3%였다.
상장사들의 실적 회복 등으로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올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한 상장법인은 모두 72개사로, 작년 같은 기간(94개사)보다 23.4% 줄었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48.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