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부터 조달청의 국방 상용물자 구매규모가 현재 8천억 원에서 2조3천억b원으로 1조5천억 원 가량 늘어난다.
이를 위해 조달청은 5일 '국방 상용물자 이관팀'(TF)을 설치했다.
조달청 구매로 전환되는 물자는 피복, 급식, 유류 등 지난해 기준 3천100여 품목으로, 현재는 방위사업청이 구매하며, 규정정비, 조달시스템 개편, 업무이관협의회 운영, 이관품목 계약매뉴얼 작성, 군전용 계약 몰 구축 등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수의계약 비중이 높은 품목에 대해 단계적으로 일반경쟁을 확대해 투명성과 경쟁성을 강화하고, 다수공급자계약(MAS)제도를 활용해 물품별 다수업체 선정으로 다양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다수공급자계약은 품질·성능·효율 등에서 동등하거나 유사한 종류의 수요물자를 수요기관이 선택할 수 있도록 다수의 업체와 계약하는 제도로, 국방 상용물자 이관팀은 구매업무가 넘어오는 내년 7월 1일까지 운영되며, 이관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규정정비와 전산시스템 개선 등 사전 조치를 한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빈틈없는 업무 인수인계로 국방 물자가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조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조달청의 계약 전문성을 통해 국방 상용물자 구매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제품의 다양화로 군 장병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48.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