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는 '2018년 이공분야 기초연구 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총 9천686개 과제에 4천525억 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액이 올해보다 650억(16.8%) 늘면서 신규 과제 3천415개를 선정할 수 있게 됐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개인기초연구의 경우 내년에 7천171개 과제를 지원하되 연구 수요가 높은 중·장기 연구과제의 비중을 올해 10%에서 15%로 확대하며 창의·도전연구의 경우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는 연구를 활성화하고자 내년에 300개 과제를 지원하고, 연차 평가를 할 때 절대평가를 도입해 합격·불합격만 판단할 계획이다.
대학중점연구소는 내년에 70곳(신규 32개)을 지원하고 기초과학·지진·기후변화 분야는 지정과제로 별도 선정한다.
박사후연구자의 고용 불안정을 해소하고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내년에 459개 신규 과제를 지원하고, 연구자들의 미취업 기간이 장기화하는 현실을 반영해 지원 대상을 학위 취득 후 7년(당초 5년)으로, 지원 기간은 2년(당초 1년)으로 늘린다.
교육부는 '중장기 대학 기초연구 진흥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2년까지 지원 규모를 연 6천억 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2019년에는 지원 단가를 현재 5천만 원인 개인기초연구의 경우 1억원, 현재 5억원 이내인 대학중점연구소는 7억 원 이내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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