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페이스리프트된 '더 뉴 레이'를 출시했다. 앞서 지난 6일 기아차는 렌더링을 공개한 바 있다. 기아차는 13일 오전 사진·영상발표회를 복합 브랜드 체험관 BEAT 360에서 갖고 6년만에 상품성 개선 모델을 내놨다.
더 뉴 레이는 ▲내ㆍ외장 디자인 변화 ▲안전ㆍ편의사양 및 튜온 커스터마이징 상품 신규 적용 ▲고객 선호사양이 반영된 신규 트림 추가 등 변화 부분과 고객 선택권 강화가 적용됐다.
외장 디자인은 모던함을 더했고 통일된 디자인 요소들로 완성도를 높은 것이 특징이다.
전면은 바디와 동일한 컬러의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에 와이드 허니콤(벌집모양) 패턴을 넣었다. 일반 그릴의 형태와 같지 않고 새롭고 독특한 느낌을 준다. 큰 변화다. 헤드램프부 상단에는 베젤이, 하단에는 LED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됐다. 주간주행등 하단에는 픽셀화된 디자인의 턴시그널이 배치됐다.
후면에는 와이드 허니콤 패턴을 긴 바 형태의 테일게이트 가니쉬에 적용했다. 테일게이트 가니쉬는 C자 형태의 가로형 리어램프와 연결됐다.
전면부의 포그램프와 후면부의 리플렉터에는 세로형으로 디자인 됐다. 신규 15인치 알로이 휠은 휠 테두리와 사다리꼴의 휠 내부 디자인의 높이를 달리하는 단차 가공 기술을 적용해 실제보다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실내에서 운전대는 3스포크 스티어링 휠로 변화됐다. 이전과 비교시 큰 차이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센터 페시아는 메탈 베젤로 고급감을 강화했다고 한다. 이전에도 있었지만 2열 오른편 좌석에 최대 3.5kg의 물건을 걸 수 있도록 한 부분은 실용성을 느낄 수 있고 1열과 2열 곳곳의 수납 공간은 역시 레이의 장점이다.
공간 활용성은 더 뉴 레이의 강점이다. 2열 동승석 방향의 와이드 오픈 슬라이딩 도어는 탑승자의 승ㆍ하차와 유모차, 스키 등 큰 짐을 싣고 내리는 것을 편리하게 해준다. 슬라이딩이 가능한 2열 시트는 6:4의 비율로 완전히 접혀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며 2열 시트를 최대한 앞으로 당길 경우 319L의 적재 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VDA 측정방식 기준).
트렁크 공간을 최대로 늘리기 위해 2열 시트 등받이를 앞으로 접으면 2열 시트를 앞으로 당겼을 때의 약 네 배 정도(1.324L)로 소형 SUV 수준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2열 시트를 제거해 트렁크 공간을 확장한 밴(VAN) 모델은 경우 최대 1.447L까지 적재할 수 있다.
개선된 카파 1.0 MPI 엔진이 장착됐다. 최고출력은 78마력, 최대토크는 9.6kgf·m이다. 연비를 13km/ℓ로 높였다(14인치 타이어 자동변속기 기준, 기존 대비 약 2.4% 향상).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을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기존의 6에어백시스템에 롤오버 센서(전복감지)를 추가해 안전성을 높였다.
▲미러링크 ▲애플 카플레이 ▲조향연동 주차가이드를 새롭게 지원하는 7인치 표준형 내비게이션을 럭셔리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기존에는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
더 뉴 레이 전용 튜온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인기 바디컬러 3종(밀키 베이지, 순백색, 오로라블랙펄)을 바탕으로 ▲루프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라디에이터 그릴 ▲테일게이트 가니쉬 등에 4종의 포인트 컬러와 ▲번호판 LED 램프를 추가할 수 있도록 구성된 튜온 외장 드레스업 패키지를 통해 고객은 자신만의 레이를 만드는 것이 가능해졌다.
튜온 내장 드레스업 패키지를 선택하면 ▲무드 라이팅 ▲LED 룸램프 ▲LED 선바이저 램프로 고급스러운 실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으며 동시에 ▲카매트와 ▲도어 스커프로 실내 곳곳에 개성 있는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특히 기아차는 반려동물 보유 인구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반려동물 용품 튜온 펫 3종을 선보이고 더 뉴 레이에 처음으로 적용했다. 튜온 펫은 ▲카시트(이동식 케이지) ▲카펜스(1-2열 중간 격벽) ▲2열용 방오 시트 커버 등을 각각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해 고객이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 뉴 레이는 기존에 3개 트림으로 운영하던 가솔린 모델에 신규 트림 트렌디를 추가했다. 트렌디 트림은 고객선호도가 높은 인조가죽시트, 1열 히티드 시트, 운전석 시트 높이 조절장치 등을 기본 적용해 고객의 선택 폭을 확대했다.
가솔린 모델 가격은 ▲디럭스 1315만원 ▲트렌디 1380만원 ▲럭셔리 1455만원 ▲프레스티지 1570만원이며, 밴 모델은 ▲기본형 1210만원 ▲고급형 126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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