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수출이 반도체와 선박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면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은 315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6.4% 증가했다.
수출은 지난해 11월 이후 지난달까지 13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이달에도 현재의 추세가 이어진다면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0억3천만 달러로 역시 1년 전보다 16.4% 늘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80.5%), 선박(48.8%), 석유제품(29.2%) 등에서 증가 폭이 컸다. 반면 승용차(-29.5%), 무선통신기기(-23.4%) 등은 수출이 줄었다.
국가별로는 중국(20.9%), 미국(3.0%), 베트남(27.4%) 등은 늘었고 유럽연합(EU·-5.9%), 중동(-16.1%)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29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5%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2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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