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탁기 수출액이 지난 5년간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최근 미국 세이프가드의 직격탄을 맞은 세탁기 수출이 2009년 3억9천240만 달러를 정점으로 8년째 줄곧 내리막길을 달리고 있다.
30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세탁기 수출액은 1억1860만 달러로 전년보다 456만 달러 감소했으며, 수출액은 2012년 2억959만 달러를 끝으로 2억 달러 선이 무너졌고 5년 뒤인 지난해에는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세탁기 수출 감소세는 유럽과 중동, 동남아 등에서 전 방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나마 세탁기 수출 1위 국가인 미국의 수출이 최근 호조세를 보이면서 낙폭은 면했지만, 지난 22일 미국마저 세이프가드를 발동하면서 세탁기 수출업체의 타격은 더욱 커지게 됐다.
정부와 업계는 미국의 세이프가드 조치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미국 공장 가동 지원, 수출시장 다변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지만 당장 수출업체의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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