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달 한국과 미군 간 기준금리 역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 금리 인상 속도가 가속화 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 뉴욕사무소는 6일 미 월가에서 올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상 기대가 강화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한은의 '최근의 미국경제 상황과 평가' 보고서를 보면 지난 2일 주요 해외투자은행(IB) 16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금리 4차례 인상 전망이 6곳에 달했다.
미 연준은 지난달 정책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했지만 탄탄한 경제 성장세와 고용지표 호조를 바탕으로 물가, 정책금리 전망 표현을 일부 긍정적으로 조정했다.
연준은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2%를 밑돌고 있으나 올해 확대돼 중기적으로 2%에 수렴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롬 파월 신임 총재가 처음 주재하는 3월 20∼21일 FOMC에서 금리 인상 전망도 더욱 확산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 가속화 전망에 한은 고민도 커질 것으로 점쳐진다. 당장 다음 달 양국 정책금리 역전이 예상되는 데다가 앞으로 격차가 더 빨리 확대되면 한국 경제에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달 27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다음 달에는 미국 금리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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