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월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올라간 것으로 집계됐다. 경제 상황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인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증가한 것은 2017년 9월에 이어 4개월 만으로 통계청이 2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올해 1월 전산업생산지수(이하 산업생산)는 2017년 12월보다 1.2% 증가했다.
산업생산은 작년 11월 0.3% 증가한 후 12월에 0.5% 감소했으나 새해 들어 반등했다. 산업생산은 작년 3월 1.2% 증가한 이후 올해 1월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1월 광공업생산은 작년 12월보다 1.0%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 숙박·음식점에서 감소했으나 전문·과학·기술, 운수·창고 등이 늘어 전월보다 0.8% 늘었으며, 숙박 및 음식점업은 1.3% 감소해 작년 12월(-1.2%)보다 감소 폭이 커졌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0.2% 포인트 상승한 70.4%를 기록했다.
소비 동향을 나타내는 소매판매액지수는 작년 12월보다 1.7% 상승했다.
의복 등 준내구재(-4.3%) 판매는 줄었으나, 승용차 등 내구재(6.1%)와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2.2%)가 증가한 결과다. 투자 동향을 보여주는 설비투자지수는 6.2% 늘었다. 설비투자 증가율은 작년 3월 10.1%를 기록한 후에는 올해 1월이 가장 높았다.
설비투자는 작년 10월 7.2% 감소한 후 11월 2.5% 증가로 반등했고 12월에 6.0% 신장한 데 이어 3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설비투자가 3개월 연속 증가한 것은 2016년 10월∼2017년 1월 이후 처음이다.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인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1포인트 올랐다.
어운선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은 "대부분 지표가 좋은 모습 보이면서 전월보다 많이 개선된 모습이고 완만한 개선 흐름이 지속하고 있다"며 "다만 기저효과 영향이 없지 않으므로 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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