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기관들이 올해 2만8천명 이상을 새로 채용한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공공기관 채용 규모는 애초 밝힌 것보다 약 5천 명 정도 늘어난 2만8천명 이상이 될 전망이라고 16일 전했다.
정부는 공공기관이 한시적으로 정원을 자율 조정하도록 허용하고 기존 재직자의 명예퇴직을 활성화해 올해 채용 규모를 이처럼 확대하기로 했다. 또 중복합격자 발생을 줄이도록 비슷한 기능의 공공기관이 같은 날 필기시험을 시행하는 합동채용을 올해 67개 기관으로 확대한다.
한국남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수자원공사·한국전력공사·한국중부발전·한전KDN·한전KPS는 4월 28일이 필기시험이다. 상반기 필기시험은 기관에 따라 3월 10일·17일·31일·24일, 4월 21일·28일, 5월 12일·19일·26일 등 9개로 나뉘었다.
응시자는 기능이 비슷하더라도 인지도나 규모에 뚜렷한 차이가 있어 시험일이 다른 여러 기관의 필기시험에 응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상반기 중에 합동채용 결과를 분석해 필요하면 운영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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