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오는 27일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는 이광훈 사외이사 후보 선임에 대해 김창록·이광훈 감사위원 후보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에 대해 반대하기를 권고했다.
이광훈 후보는 한화손해보험의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한화석유화학에서도 재무실장을 역임했다. CGCG 의결권 지침은 과거 해당회사 및 특수관계가 있는 회사의 집행임원이었던 사람은 대주주나 경영진을 견제, 감시할 능력이나 독립성에 중대한 의문이 제기되므로 반대하고 있다.
CGCG는 이 후보의 사외이사 선임에 대해 독립성의 부족을 이유로 반대를 권고했다
한화는 김창록 후보를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김 후보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한화의 감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한화는 2015년 말 미르재단에 15억원을 출연했다. CGCG는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 최순실씨가 설립을 주도한 재단(미르재단, 케이스포츠재단)에 전경련이 출연금을 할당하는 방식으로 강제 모금한 자금의 일부"라며 "김 후보는 출연 당시의 감사위원은 아니지만 불법 출연이 밝혀진 이후에도 불법출연에 대해 책임 추궁 등 아무런 사후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했다.
CGCG는 미르재단 등에 대한 출연으로 한화에 재산적, 비재산적 손해를 야기한 상황에 대해 사후라도 적절한 감사활동을 수행하지 않은 책임이 있다고 판단해 해당 감사위원 선임에 대해 반대를 권고했다.
아울러 이광훈 후보를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에 대해 사외이사 선임의 건과 같은 이유로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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