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WTO 통상장관회의서 '美철강관세' 우려 전달

윤근일 기자
철강

산업통상자원부가 세계무역기구(WT0) 통상장관회의에서 미국의 철강 232조 조치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20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비공식 WTO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석대표로 참석한 김창규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은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철강 조치가 WTO 규범에 합치돼야 하며 글로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유무역체제가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은 회의를 통해 "철강 232조치가 WTO 규범에 합치되어야 하며 글로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유무역체제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무역안보법 232조에 따라 수입산 철강에 25%, 알루미늄에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다.

우리나라 외에도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호주, 노르웨이, 스위스, 브라질, 멕시코, 터키, 인도 등 많은 국가가 일방적인 보호무역조치에 따른 WTO 근간 훼손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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