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세종대, 노건식 사운드리퍼블리카 대표 초청해 포럼 진행

박성민 기자
노건식 사운드리퍼블리카 대표

세종대학교는 세종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 8일, 오전 서울 세종호텔 3층에서 노건식 사운드리퍼블리카 대표를 초청해 '한국 대중음악의 글로벌 진출'이라는 주제로 세종포럼을 개최했다고 지난 13일 전했다.

노 대표는 K-POP 영국 공연을 기획하고 한류를 유럽으로 확산시킨 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영국의 양대 스튜디오인 메트로폴리스와 애비로드의 한국법인장을 동시에 맡고 있다. 이들 스튜디오와 한국 스튜디오를 이어주는 것이 그의 일이다.

노 대표는 서울 토박이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에서 스포츠의학을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의 주요 고객은 조용필, 이선희, 이승환, 이소라, 윤종신, 넬, 델리스파이스 등 700여 명이 넘는다. 마스터링 사업을 통해 그는 한국 음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국내에서 베스트셀링 음반은 거의 노 대표의 손을 거쳤다는 설명이다.

전세계 음반 시장의 규모를 보면, 미국 34.3%, 일본 15.8%, 독일 7.7%, 영국 7.7%, 한국 2.9%로 6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류의 기원은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와 '겨울연가'라고 했다. 현재 영미권 외의 국가에서 음악에 대한 수요가 증대하고 있다.

K-POP은 제 3의 한류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K-POP이 다양한 상품과 결합되면서 경제적 이익을 내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K-POP의 열풍은 관광산업, 패션, 뷰티, 음식 그리고 한국 제품의 해외 수출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류의 경제적 가치는 2020년 기준으로 57조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제적 가치 20조5000억원의 3배다.

노 대표는 "K-POP 열풍에 힘입어 이러한 K-POP으로 전세계가 하나로 되는 일에 전념하고 싶다"며 "국내 음악이 해외에서 더욱 사랑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저의 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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