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대부업 대출자 60.6%가 회사원...용도의 52%, 생활비

윤근일 기자

지난해 상반기 대부업 대출자 10명 중 6명은 회사원이었으며 용도는 52%가 생활비인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행정안전부가 조사한 2018년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 기준 대부잔액은 17조447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9456억원(5.7%) 늘어났다.

자산 100억원 이상 대형 대부업자의 대출잔액이 8000억원 늘었으며 지난해 3월2일부터 금융위 등록이 완전 시행된 P2P대출 연계 대부업자의 대출잔액도 4000억원 늘면서 증가세가 지속됐다. 반면 저축은행 인수 대부업자의 대출잔액은 1000억원 줄어들었다.

대출 용도는 생활비가 52.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업자금이 17.8%, 기타 17.3%, 타대출상환 12.4%, 물품구매 0.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직업은 회사원이 60.6%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자영업자 24.1%, 기타 11.0%, 주부 4.3% 등의 순이었다.

거래자 신용등급은 저신용층인 7~10등급이 74.3%로 전년 말대비 0.6%포인트 줄었으며 중신용층인 4~6등급이 25.7%로 0.6%포인트 늘었다.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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