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폭 축소 3일 차인 9일 오전 휘발유 가격 상승 속도는 절반으로 줄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 대비 ℓ당 3.17원 오른 1천515.14원이었다.
서울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천608.19원으로 전날보다 2.91원 올라 역시 오름폭이 줄었다.
전국 휘발유 가격은 첫날 1천500원을 넘어섰고, 서울은 둘째 날에 1천600원을 돌파했다. 경유 가격은 이날 전국 평균 ℓ당 2.23원, 서울 평균 ℓ당 1.37원 올라 각각 1천384.55원, 1천474.20원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LPG 차 연료로 사용되는 자동차용 부탄은 서울에서 오히려 ℓ당 0.46원 떨어진 899.64원이었고, 전국은 ℓ당 0.10원 오른 849.79원이었다.
소비자단체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에 따르면 전국 1만1천여곳의 주유소 가운데 지난 7∼8일 이틀 동안 휘발윳값을 올린 곳은 80.9%였다.
또한 휘발윳값을 ℓ당 65원 이상 인상해 유류세 인상분을 전부 반영한 주유소는 전체의 13.2%였으며 인상분을 100% 반영한 주유소 비율이 가장 높은 정유사 상표는 에쓰오일이었다.
서울 지역 주유소는 전체의 92.1%가 휘발유 판매가격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ℓ당 65원 이상 인상한 주유소 비율이 가장 높은 상표는 서울에서도 에쓰오일이었다.
경유 가격을 올린 주유소는 전국 80.2%, 서울 91.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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