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5월 1~10일 수출 6.4% 감소…반도체 31%↓‧對中 16%↓

윤근일 기자

5월 1~10 수출이 조업일수가 늘었음에도 반도체 등의 부진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감소했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은 130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4% 줄었다.

반도체 분야와 대중 무역에서 수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일평균 수출액 13.6% 감소...반도체 31%↓‧對중국 16%↓=조업일수는 6.5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5일 늘었다.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0억1천만 달러로 13.6%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반도체는 31.8% 줄었으며, 자동차 부품은 11.2% 감소했고 액정디바이는 48.3%나 급감했다. 반면 석유제품(10.5%), 승용차(19.2%), 무선통신기기(17.5%) 등은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은 16.2%, 미국 2.8%, 중동 30.3% 감소했다. 반면 유럽연합(EU, 0.4%), 베트남(29.9%), 일본(13.1%) 등은 수출이 늘어났다.

월간 수출액은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감소했다.

수입 작년 동기 比 7.2%↑=이달 1~10일 수입은 152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유(16.8%), 반도체(25.4%), 가스(13.4%) 등은 증가했고 기계류(-7.4%), 승용차(-5.8%), 반도체 제조용 장비(-47.1%)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7.9%), 중동(27.1%), 미국(28.9%), 베트남(14.9%) 등은 늘었고 EU(-12.2%), 일본(-29.2%), 대만(-6.0%) 등은 줄었다.

수출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