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기재부 "자동차 개소세 인하 연장 검토…내달 발표“

윤근일 기자

정부가 한시적으로 도입한 자동차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조치를 추가 연장하는 방향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내달 중으로 최종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다.

윤태식 기재부 대변인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개소세 인하 연장 방향성을 설명했다.

정부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자동차 구매 때 개별소비세를 30% 깎아준 바 있다. 여기에 지난 1월 이 조치를 내달까지 추가 연장했다.

윤 대변인은 "인하 (추가) 연장 여부는 긍정적인 방향에서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는 없고 내달 발표를 할 것"이라며 "이와 관련한 당정 협의는 개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내달 발표 예정인 범정부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의 1차 논의 결과에는 정년 65세 연장에 대한 직접 제언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앞서 지난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정년문제, 고령 인구 재고용 문제 등에 대해 폭넓은 사회 논의가 필요하다"며 "구체적 대안을 기재부를 중심으로 한 인구정책 TF에서 논의 중이며 랩업(Wrap-up)을 6월 말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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