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일자리가 임시일용직에 집중되어 있으며 30∼40대도 고용부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의 '제조업 고용부진의 원인과 영향'에 따르면 제조업 일자리 문제는 임시일용직에 집중돼 있다는 것이다.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에 제조업 고용상황이 단기간 내에 개선되기는 쉽지 않다는 우려도 나왔다.
제조업 근로자의 취업자 수를 지수화한 결과, 임시일용직의 경우 2015년을 100으로 한다면 올해 1분기는 76.2로 나타났다. 계절적 요인, 경기순환에 따른 요인 등을 제거하고 보면 제조업 임시일용직이 2015년에 비해 그만큼 줄어들었다는 뜻이다.
반대로 상용직의 경우 올해 1분기 107.7로 2015년보다 일자리가 완만하게 증가했다. 이는 노동 절약적 기술혁신에 단순·반복 업무 위주의 노동 수요가 줄어든 결과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또 연령대별 고용률 증감을 보면 올해 상반기 30∼49세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반대로 50∼54세는 0.3%포인트, 55세 이상은 0.5%포인트 올랐다.
한은은 "제조업 부진은 임금과 안정성이 높은 일자리를 줄어들게 할 뿐 아니라 관련 서비스업 고용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미중 무역 분쟁이 심화하고 일본 수출규제 등에 고용상황이 단기간에 빠르게 개선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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