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경제가 10만에 최저인 2.0% 성장에 그쳤다. 이는 한은이 추산한 잠재성장률 2.5∼2.6%에 한참 미치지 못한 수준이다. 지난해 정부의 확장적 재정투입에도 소비와 투자 등 민간 경제 활력의 위축과 수출 부진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었던 셈이다.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속에 투자와 수출이 예상보다 부진했다. 한은은 설비투자 전망을 작년 1월 2.6%에서 11월 -7.8%로, 건설투자 전망도 -3.2%에서 -4.3%로, 상품수출 전망은 3.1%에서 -0.4%로 크게 낮췄다.
지난해 실제 설비투자는 8.1%, 건설투자는 3.3% 감소했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는 미중 무역분쟁이 수출이 내리 줄었고, 설비투자는 반도체 경기둔화 여파를 크게 받아 마이너스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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