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온라인 개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트래픽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용량을 증설하기로 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31일 신학기 개학방안과 대입입시 일시 조정안 발표를 통해 4월 9일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고교 1~2학년과 중학교 1~2학년, 초등학교 4~6학년은 4월 16일, 초등학교 1~3학년은 4월 20일 온라인으로 개학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KT 관계자는 "온라인 개학과 관련한 정부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강의 수강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KT는 이를 위해 유·무선 트래픽 주요 구간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트래픽 증가량 예측을 통해 필요시 주요 구간의 용량을 증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기도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의 종합상황실과 전국 6개 지역상황실에서 트래픽 변동에 실시간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학생들이 온라인 강의를 원활히 시청할 수 있도록 인터넷 트래픽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트래픽 병목 구간에 용량을 우선적으로 증설하는 등 선제 조치를 통해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개강 이후 접속 과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4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인터넷 대역폭 업그레이드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역시 이달 초부터 대학교의 원격 강의를 지원하기 위해 인터넷 대역폭을 무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을 포함해 전국 63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무상으로 대역폭을 2배 확대해 원격강의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일 통신3사가 EBS 교육콘텐츠를 모바일로 이용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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