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한국 실업률 상승폭이 4%포인트를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금융서비스 업체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은 최근 보고서에서 아태 지역 실업률 상승 폭이 일반적인 경기침체 때의 2배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업률은 경제 성장률 하락 후 1년쯤 뒤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내다봤다.
S&P는 "아태 지역 노동자 100명 중 55명은 서비스업에 종사한다"며 서비스 업종이 사회적 거리 두기에 의한 충격이 큰 만큼 성장률 하락에 따른 실업 증가는 과거보다 더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S&P는 아태평양 국가들의 실업률 악화 폭이 3%포인트를 넘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나라별로 한국 4%포인트 이상, 호주 3%포인트 이상, 뉴질랜드 3%포인트 전후 등으로 비교적 큰 폭으로 실업률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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