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소득 높을수록 부채규모도 컸다…1구간 부채 36.3%↑

음영태 기자

지난해 소득이 높을수록 부채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이 27일 발간한 전국의 경제생활자 1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0 보통사람 금융 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빚이 있는 가구들의 경우 평균 부채 잔액은 8천313만원으로, 전년보다 1천64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구간의 부채 잔액이 1억2천498만 원이고, 1구간은 3천646만 원이었다. 1구간은 부채가 전년보다 36.3%(972만원)나 늘어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경제활동 가구 가운데 빚이 있는 가구는 52.8%로 전년보다 4.4%포인트 감소했다. 2구간(-5.0%p), 3구간(-5.7%p), 4구간(-5.9%p) 등 중간계층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줄었다.

부채 보유 가구는 소득이 높을수록 시중은행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았다. 반면 소득이 낮을수록 카드사나 저축은행 이용률이 높았다. 또 1구간이 인터넷전문은행 이용률이 9.2%로 가장 높아 눈길을 끌었다. 2∼5구간의 인터넷전문은행 이용률은 5∼6%대였다.

부채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채